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5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단체와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8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7월 20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9년 10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화재 청소 전문 업체 G 씨를 배합해 단 4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5월 4일, 2021년 4월 2일, 2024년 5월 10일, http://www.bbc.co.uk/search?q=화재 청소 2025년 10월 4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